동아대는 대기업 또는 중견·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거나 창업한 동문들과의 온라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취·창업 멘토링 홈페이지 '다잇다'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다잇다에는 국내 대기업은 물론, 공사와 공단, 금융권, 창업자 등 폭넓은 분야에서 근무하는 370여 명의 멘토(선배)가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취업과 진로, 회사생활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등록된 멘토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대학은 전했다.
특히 다잇다에서는 직종·직군 검색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멘토를 찾아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100여 건의 생생한 취업 수기도 확인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대 관계자는 "다잇다 홈페이지는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재학생들에게 유익한 취업 정보를 제공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축됐다"며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하는 선배 멘토의 조언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각자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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