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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알레르기 질환 강좌 개최 등

뉴시스

입력 2019.10.08 16:22

수정 2019.10.08 16:22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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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환경부 지정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울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알레르기 질환자 및 가족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과 관리법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울산대병원 호흡기내과 이태훈 교수와 피부과 서호석 교수의 주재로 진행됐다.

한편 환경부 지정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의 아토피질환 유병을 모니터링하고 환경요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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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초, 북카페 '꿈자람터' 개관

울산시 동구 서부초등학교는 8일 교내 북카페 '꿈자람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북카페는 시교육청의 학교도서관 인프라 확충 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북카페 명칭인 '꿈자람터'는 책을 읽으며 지식과 지혜를 쌓고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명칭이다.

서부초는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북카페 내부에 LED전광판도 설치했다.

아울러 문화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기증받아 비치할 계획이다.

◇동구, 대왕암 바위 3개 상징정원으로 이전

울산시 동구는 태화강국가정원 내 조성 중인 동구 상징정원 조성에 사용될 대왕암바위 이전 작업을 8일 완료했다

동구는 이날 중장비를 이용해 대왕암 주변 해안가에서 채취한 자연석 3개를 태화강 국가정원 내 동구 상징정원 조성 현장으로 옮겼다.

이전된 대왕암 바위 3개는 각각 높이 1.5m에 가로 1.2m, 세로 1m 정도의 크기다.


이 바위들은 동구의 3개 권역인 대왕암, 꽃바위, 주전을 상징하는데 사용된다.

동구 상징정원은 '비상(飛上)'이라는 작품명으로 태화강국가정원 내 142㎡의 면적에 조성된다.


대왕암 바위를 중심으로 5개의 돌담을 형성하고, 바위 주변에 해송을 식재하는 등 전반적으로 동구를 표현할 수 있는 정원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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