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안예술회관 포스댄스컴퍼니, 노원탈축제 '금상' 수상

뉴스1

입력 2019.10.08 16:29

수정 2019.10.08 16:29

전북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와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코치 정성문)이 '2019 노원탈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포스댄스컴퍼니 공연 모습 (부안군 제공) /© 뉴스1
전북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와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코치 정성문)이 '2019 노원탈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포스댄스컴퍼니 공연 모습 (부안군 제공) /© 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와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코치 정성문)이 '2019 노원탈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노원탈축제는 ‘일상의 일탈을 꿈꾸다’ 주제로 4~6일 서울 노원구에서 탈과 함께 전통과 현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노원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축제로 열렸다.

전국에서 총 60개팀 3000여명이 참가했으며, 부안 상주단체는 쟁쟁한 팀들과의 경연 속에서 금상과 함께 상금 300만을 받았다.

포스댄스컴퍼니는 2016년부터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2017년 전국 공연장 상주단체 우수사례 선정, 2017년 천안흥타령 거리퍼레이드 대상, 2018년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대상, 2019년 대구 컬러풀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매년 호두까기 인형 등 댄스 뮤지컬 정기 공연을 통해 부안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포스댄스컴퍼니는 부안군 상주단체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필 수 있도록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술로 부안을 전국에 알리고, 또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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