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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박용우 화백 금련산갤러리서 '개인전'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8 16:52

수정 2019.10.08 16:52

서양화가 박용우 화백 금련산갤러리서 '개인전'

[파이낸셜뉴스] 서양화가 박용우 화백이 8일부터 13일까지 금련산갤러리에서 여섯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박 화백은 자신이 이번에 전시하는 '다시 피어나는 생(生)'에 대한 전시 서문에서 "모든 죽어가는 것이 바라보이는 끝을 향해 흘러가는 시간의 무게를 품는다.
작품에 펼쳐진 세계는 선명한 색과 싱그러운 빛으로 그러한 시간의 무게를 표상한다"고 강조했다.

경성대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석사)한 박 화백은 지금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다섯번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부산 미협과 한국 미협, 금빛사상 미협, 목우회, 군록, 신우, 선상회원 등으로 활동 중인 박 화백은 '제8회 대한민국 다문화 서양화 부문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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