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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귀가중 실종 60대…동해시 해상서 발견

뉴시스

입력 2019.10.08 16:41

수정 2019.10.08 16:41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소방서는 지난 2일 울진군 정림리 마을회관에서 집으로 귀가하다 실종됐던 A(69)씨가 실종 6일만인 8일 오전 10시30분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 5㎞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경찰, 해경 등은 지난 6일간 실종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여 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동해해경 경비정이 해상에서 발견해 동해동인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지문 감식 결과 A씨로 최종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40분께 태풍 미탁으로 인한 집중 호우시 울진군 정림리 마을회관에서 집으로 귀가하다 실종됐다.

dr.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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