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배재대, 기숙사 공간에 유학생 교류시설 개소

뉴스1

입력 2019.10.08 17:00

수정 2019.10.08 17:00

배재대학교가 8일 교내 기숙사 중 하나인 집현관에서 ‘글로벌 멀티플렉스 홀’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배재대학교 제공) /© 뉴스1
배재대학교가 8일 교내 기숙사 중 하나인 집현관에서 ‘글로벌 멀티플렉스 홀’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배재대학교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 배재대학교가 8일 교내 기숙사인 집현관에서 ‘글로벌 멀티플렉스 홀’ 개소식을 가졌다.

기숙사 지하 공간을 활용해 만든 멀티플렉스 홀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조리실과 스포츠 시설, 휴게 공간,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배재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곳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생활환경 개선, 교류 활동에 활용된다.

특히 많은 수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국 음식을 요리할 수 있는 조리시설을 원했던 만큼 그런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재 총장은 “멀티플렉스홀을 통해 배재대 유학생들이 스포츠와 조리공간 활용으로 정을 주고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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