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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임동현, 전국체육대회 양궁 개인전 금메달

뉴시스

입력 2019.10.08 17:05

수정 2019.10.08 17:05

임동현
임동현
【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양궁 국가대표 임동현(33·청주시청)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했다.

임동현은 8일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남자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한우탁(인천 계양구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동현은 경기스코어 0-4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으나 특유의 뒷심을 발휘,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역전승했다.

국가대표 트리오(임동현, 김우진, 배재현)가 포진한 청주시청 남자 양궁부는 이날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9일에는 남자일반부 단체전과 남녀혼성단체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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