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도가 오는 12일 경남관광고등학교 등 창원의 8개 시험장에서 ‘2019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총 18개 직류에서 161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4285명이 응시해 26.6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7급이 19명 모집에 1507명이 응시해 79.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운전9급은 29명 모집에 1140명이 응시 39.3대 1, 공중보건연구사는 10명 모집에 316명이 응시 31.6대 1, 환경연구사는 10명 모집에 227명이 응시 22.7대1 등으로 나타났다.
특성화·마이스터고 학교장이 추천한 자를 대상으로 하는 9급 고졸경력경쟁임용시험 구분 모집에서는 5개 직류 14명 모집에 94명이 응시해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수험생은 본인의 시험장이 아닌 곳에서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사전에 시험장을 확인한 후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시험당일 오전 9시2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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