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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닥터헬기 떴다"…해병대·아주대 권역외상센터 합동훈련

뉴스1

입력 2019.10.08 17:16

수정 2019.10.08 17:16

해병대 연평부대와 아주대 권역외상센터가 8일 인천 연평도에서 중증외상환자 발생상황을 가정해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해병대 연평부대 제공)2019.10.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해병대 연평부대와 아주대 권역외상센터가 8일 인천 연평도에서 중증외상환자 발생상황을 가정해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해병대 연평부대 제공)2019.10.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병대 연평부대와 아주대 권역외상센터가 8일 중증외상환자 발생상황을 가정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닥터헬기’가 투입된 이날 훈련에는 해병대 연평부대 의무소대, 아주대학병원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 등 중증외상환자 전문 의료진 등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연평부대 중증외상환자 발생시 ‘골든 아워’(Golden Hour)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평부대 의무소대장 이준협 대위는 “우발상황 발생 시 보다 긴밀해진 민·군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연평부대 장병의 생존성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는 2013년부터 아주대 이국종 교수 권역외상센터와 협동으로 응급환자 신속조치를 위해 의료지원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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