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소식] 건설협회 전남도회, 김영구 전 회장 발자취 발간 등

뉴시스

입력 2019.10.08 17:19

수정 2019.10.08 17:19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제20대와 21대 회장을 역임한 김영구 회장의 활동사항 등이 담긴 책자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김영구 회장 발자취'라는 제목의 책은 지난 2012년 6월26일부터 올해 6월25일까지 활동한 김 회장의 수상내역 등이 기록돼 있다.

김 회장의 프로필과 현황, 연도별 활동 사항, 건설 관련 업무, 각종 행사 인사말, 대외 활동 사항 등이 관련 사진과 함께 연도별로 정리돼 있다.

세진종합건설 대표이사인 김 전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회원 이사와 대의원,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 광주전남건설단체연합회 회장, 대한건설협회 회원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6월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12일 심전도 심포지엄 개최

전남대학교병원이 제15회 광주 심전도 심포지엄을 12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와 사단법인 우심 공동 주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연세대의대·가톨릭의대·경북의대·충북의대·원광대의대·동국대의대·광주기독병원 등 전국의 유명 교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학생, 전공의, 개원의, 간호사, 의료기사, 구급대원 등 심전도와 관련 있는 분야의 관계자들도 심포지엄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심포지엄은 1부 심전도 기록원리 및 분석방법, 2부 심전도 파형 분석, 3부 심전도 율동 분석, 4부 심전도 청백전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아시아문화원·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업무협약

아시아문화원과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이 지역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및 협력' '시민대상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두 단체는 첫 협력 사업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지역의 작가를 선정해 오월가족의 이야기를 시와 산문으로 풀어내는 '오월 시집'을 제작할 계획이다.


아시아문화원은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해 8월 지역협력팀을 신설해 지역 네트워크 구축, 지역기관단체와의 협력사업, 소외계층 초청 행사 등을 추진하고 지역의 의견수렴을 위해 '소통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