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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북부 일부지역 한파주의보…밤사이 기온 급강하

뉴시스

입력 2019.10.08 17:21

수정 2019.10.08 17:21

곳에 따라 서리 내려…농작물 관리 유의
【의정부=뉴시스】이호진 기자 = 9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소 춥겠다.

기상청은 8일 오후 11시를 기해 가평군과 양평군, 포천시, 연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9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로,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다만 아침최저기온은 주말까지 서서히 회복될 전망이어서 당분간 출근길 보온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하루 종일 환경부 기준 '좋음' 단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곳에 따라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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