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시 23일까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뉴스1

입력 2019.10.08 17:22

수정 2019.10.08 17:22

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뮤지컬 공연 자료사진 /뉴스1
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뮤지컬 공연 자료사진 /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유아와 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증가폭이 커짐에 따라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3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유아대상 뮤지컬인형극과 학부모 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또리또리 또또 내 친구를 돌려줘!), 자녀의 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바른 스마트폰 이용수칙 약속하기 등이다.

참가 대상은 만 4~6세 자녀를 둔 200가족 400여명이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 가족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또리또리또또2'를 검색해 '카카오 플러스친구' 목록에서 친구추가를 한 후 교육신청 공지글의 주소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는 24일 카카오톡 대화창으로 개별 통보된다.


이상용 시 행정정보담당관은 "시는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바른 사용을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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