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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내달 17일까지 열려

뉴시스

입력 2019.10.08 17:29

수정 2019.10.08 17:29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8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C에서 막이 오른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은 학생들이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다음 달 17일까지 41일간 펼쳐진다. 2019.10.08.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8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C에서 막이 오른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은 학생들이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다음 달 17일까지 41일간 펼쳐진다. 2019.10.08.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장해 다음 달 17일까지 41일간 펼쳐진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C(옛 연초제조창) 광장에서 개장식을 했다.


개장식은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남일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국악 '니나노 언니들'의 축하 공연과 테이프 커팅, 1호 입장객 축하와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1호 입장객은 250여 명이 찾은 청주남중학교 단체 관람객에게 돌아갔다.

이어 청주대성초등학교와 청주원평중학교 학생 500여 명이 관람했다.

외지 관람객의 발길도 이어졌다.

충남 공주대 퍼니처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방문해 세계 정상급 공예작가들의 작품부터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 등 전 세계 다양한 공예 작품을 관람했다.

한국문화정보원도 공예비엔날레를 찾았다.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8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C 광장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다음 달 17일까지 41일간 펼쳐진다. 2019.10.08.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8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C 광장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다음 달 17일까지 41일간 펼쳐진다. 2019.10.08.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공예비엔날레에는 첫날 18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한글날인 9일에는 예약 단체 관람객은 물론 가족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며, 10일에는 동부창고 34동에서 3차 학술 심포지엄이 펼쳐진다.

개장에 앞서 지난 7일 오후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문화제조창C와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된다.

ksw6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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