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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행우문학회 박재명 회원, 첫 산문집 출간 등

뉴시스

입력 2019.10.08 17:30

수정 2019.10.08 17:30

【청주=뉴시스】박재명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의 첫 산문집.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박재명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의 첫 산문집.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 공무원 문학단체인 행우문학회는 8일 박재명 회원이 첫 번째 산문집 '배고프제, 밥 줄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박 회원이 2009년 문학미디어 수필로 등단한 지 10년 만이다.

이번에 출간한 산문집은 4개의 주제로 총 45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가축전염병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과 일상의 잔잔한 감동을 산문으로 담았다.

박 회원은 현재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수필을 써 왔다.
푸른솔문인협회, 문학미디어 작가회, 시노돗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충북도청 직원, 경북 영덕군서 태풍 피해 복구 지원

충북도청 직원 40여 명은 8일 태풍 피해를 본 경북 영덕군 병곡면의 피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피해 가구의 가재도구 정리와 환경 정비, 낙과 줍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지역은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382㎜에 달하는 폭우가 내려 인명피해와 주택 침수 등 수해가 발생했다.

충북도청 직원들은 10일에도 경북 영덕군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도 태풍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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