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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전북삼락농정 직거래장터서 농특산물 소개

뉴시스

입력 2019.10.08 17:52

수정 2019.10.08 17:52

【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9일 전북 장수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장수사과 사이버팜 분양을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2019.01.09.(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9일 전북 장수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장수사과 사이버팜 분양을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2019.01.09.(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농민들이 직접 수확한 우수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하고자 '2019년 전북삼락농정장터'에 참여한다.

8일 장수군에 따르면 11일부터 13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개최되는 직거래장터에 동참한다.

군은 이 곳에서 농민들이 직접 경작·생산한 홍삼과 벌꿀, 조청 등 특산품과 가공제품 등을 방문객들에게 판매·홍보한다.


특히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지만, 수확량 증가와 판로 시점을 놓치면서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홍로 사과도 판매한다.


고랭지에서 경작·가공해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한 홍삼과 당도가 높아 맛이 좋은 홍로 사과 등을 방문객에게 알려 판로로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청정 장수군 우수 농특산물의 이미지가 향상되길 바란다"면서 "장수군의 농·특산물 판로확대가 증대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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