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12~13일 ‘헤이지니&럭키강이 시즌2’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유튜브 인기스타 헤이지니와 럭키강이가 펼치는 패밀리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 시즌2-비밀의 문’이 12~13일 열린다고 8일 밝혔다.

‘헤이지니’와 그의 오빠 ‘럭키강이’는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선두주자로 장난감 놀이, 복불복 음식 게임부터 직업 체험까지 동영상 속 스타로 떠올라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때로는 인어공주와 바비인형으로 변신하고 인형뽑기 대결을 하면서 현실남매의 케미를 보여주는 등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유튜브에 300만 명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영상 속 스타가 아닌 새로운 지니와 강이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헤이지니&럭키강이 시즌2-비밀의 문’은 신비로운 마법 열쇠를 가진 두 주인공과 비밀의 문을 열 때마다 펼쳐지는 놀라운 세상으로 함께 떠난다. 문을 통과할 때마다 변하는 지니의 드레스는 또 하나는 관전 포인트다.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을 연출한 안진성과 음악감독 전상헌, KBS2 ‘TV 유치원’, MBC ‘뽀뽀뽀’, EBS ‘엄마 까투리’의 작가 안영은 등 국내 최고의 어린이 콘텐츠 제작진의 참여와 실력파 비보이 댄서들이 합류해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도 만족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