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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임동현 전국체전 양궁 개인전 금메달

뉴스1

입력 2019.10.08 18:28

수정 2019.10.08 18:28

청주시청 임동현이 8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뉴스1
청주시청 임동현이 8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청주시청 임동현이 8일 양궁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동현은 이날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천 계양구청 한우탁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4강전에서 같은팀 신영섭을 6-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임동현은 0-4로 끌려가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뒤집었다.

국가대표 3인방이 포진한 청주시청 남자 양궁부는 이날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9일에는 남자일반부 단체전과 남녀혼성단체전에 출전한다.

한편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 충북은 선수 1118명, 임원 390명 등 총 1508명이 참가했다.


8일 오후 5시50분 현재 충북은 금메달 49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70개, 종합점수 1만3171점으로 서울과 경기에 이어 3위를 기록해 목표인 종합순위 7위를 향해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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