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디오스타' 이철민이 서울예대 출신 동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오후에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비스에 작업 들어간다! 기술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임원희, 이철민, 김강현, 차치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절친으로 알려진 임원희와 이철민은 서울예대의 황금 학번 라인으로 소개됐다. 임원희와 이철민과 같은 동기로 김현철, 류승룡, 황정민, 정재영 등이 유명했다.
이철민은 임원희가 학창 시절부터 말이 없었지만 무대에 올라가면 변한다며 임원희를 칭찬했다. 이철민은 자신이 생각하는 서울예대 연기 TOP3로 먼저 "황정민, 정재영"을 꼽았다. 이어 이철민은 "류승룡과 임원희가 각축을 다퉜는데 저는 과감하게 임원희를 꼽겠습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임원희는 이철민의 갑작스러운 칭찬에 "나를 들었다 놨다 하는구나"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후, 임원희는 이철민과의 대학시절을 추억하던 중 "3대 '대갈장군'은 임원희, 이철민, 류승룡이었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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