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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3연승 질주…국내선수진 맹활약

뉴시스

입력 2019.10.08 21:10

수정 2019.10.08 21:10

김낙현·전현우·차바위 46점 합작
김낙현 인천 전자랜드(사진=한국농구연맹)
김낙현 인천 전자랜드(사진=한국농구연맹)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국내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질주했다.

전자랜드는 8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82-73으로 이겼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개막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단독 1위다.

국내선수들의 맹활약이 승리로 이어졌다. 김낙현이 3점 3방을 포함해 17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2스틸로 펄펄 날았다.


전현우는 15점 5리바운드, 차바위는 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보탰다.


머피 할로웨이(9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섀넌 쇼터(9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의 득점 합계가 18점에 불과했지만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로 승리에 공헌했다.

오리온은 마커스 랜드리가 28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2연패로 창원 LG와 함께 공동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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