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메종 갤러리아' 오픈…오프닝 테마는 '여유'

뉴시스

입력 2019.10.09 06:00

수정 2019.10.09 06:00

대전에 백화점 밖 VIP 플랫폼 "타 지역도 추가 운영 검토 중"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 도룡동에 VIP 신규 오프라인 플랫폼인 '메종 갤러리아'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VIP 공간이 백화점을 벗어나 외부 주요 상권에 오픈하는 첫 시도다. 갤러리아는 이번 시도로 중부권 제일의 백화점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IP 시설 특성에 맞게 대전 타임월드점 파크제이드 화이트 등급 이상(연 4000만원 이상의 구매고객)의 VIP 고객들만 주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일정 기간 동안 각기 다른 테마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프닝 테마는 '여유'(餘裕)다.
삶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테마를 바탕으로 상품, 클래스, 이벤트, 전시, 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갤러리아가 직접 큐레이션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지역 내 독보적인 VIP 커뮤니티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대전 외에도 타깃, 콘텐츠, 지역에 따라 추가로 VIP 플랫폼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ashley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