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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슈즈 커스텀 페어 개최

뉴시스

입력 2019.10.09 09:16

수정 2019.10.09 09:16

【부산=뉴시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0일까지 백화점 4층 이벤트홀에서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신발관과 함께 '슈즈 커스텀 페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스니커즈 브랜드 판매전을 비롯해 한국신발관 커스텀 홍보존과 슈즈 커스텀 체험존을 운영하고, 커스텀 아티스트의 커스텀 시연쇼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9.10.09.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0일까지 백화점 4층 이벤트홀에서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신발관과 함께 '슈즈 커스텀 페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스니커즈 브랜드 판매전을 비롯해 한국신발관 커스텀 홍보존과 슈즈 커스텀 체험존을 운영하고, 커스텀 아티스트의 커스텀 시연쇼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9.10.09.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0일까지 백화점 4층 이벤트홀에서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신발관과 함께 '슈즈 커스텀 페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신발관'과 신발 커스텀 브랜드 육성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609몰'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부산 대표 스니커즈 브랜드인 609몰을 비롯해 대광제화와 동보에스엠, 블루피치, 어글리비버, 명문스포츠 등 부산지역 신발업체 6곳이 참여해 부산 스니커즈 브랜드 판매전과 한국신발관 커스텀 홍보존, 슈즈 커스텀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특히 기존 신발에 디자인을 더하는 커스텀으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신발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작업도 선보인다.
신발 커스텀 업체 '지엠글로비즈'는 방문객 신발에 직접 커스텀 서비스를 진행하고, 행사장에서 신발을 구매 시 커스텀 서비스료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신발 케어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인 '도슈'의 밑창 보강제품도 소개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발 커스텀 문화의 활성화와 부산 스니커즈 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판로개척 공동 지원, 동반성장 활성화 등 상호 협력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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