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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 4회말 솔로포 폭발…3차전 2-2 원점

뉴스1

입력 2019.10.09 15:28

수정 2019.10.09 15:28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공격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채은성이 동점 솔로포를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2019.10.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공격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채은성이 동점 솔로포를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2019.10.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채은성(LG)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드는 동점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채은성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팀이 1-2로 밀리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투수 이승호의 2구째 140㎞짜리 직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가 담장을 살짝 넘어가 키움 벤치에서 홈런여부에 대해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다.

채은성의 이번 포스트시즌 첫 홈런포다.


이 홈런으로 LG는 4회말 현재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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