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적십자 경기도지사, 태풍 '미탁' 이재민 돕기 봉사활동 전개

뉴스1

입력 2019.10.09 17:14

수정 2019.10.09 17:14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제 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으로 피해받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 뉴스1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제 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으로 피해받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 뉴스1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제 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으로 피해받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강원도 동해·삼척 피해지역에 약 300명이 파견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 지구협의회(이하 지구)를 시작으로 9일에는 여주지구, 11일 고양지구·송탄지구, 12일 평택지구·시흥지구, 13일 부천지구가 침수피해 가구에 대한 현장 정리 및 복구 활동을 실시한다.


적십자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피해농가에 대한 일손돕기에도 나설 것"이라며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는데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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