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에 본부 둔 모 육군부대 군인, 청주서 숨진 채 발견

뉴스1

입력 2019.10.09 17:41

수정 2019.10.09 18:52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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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 본부를 둔 모 육군부대의 예하부대 소속 40대 군인이 숨진 채 발견돼 군(軍)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9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충북 청주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상사 A씨(42)가 차량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과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 관계자는 "병영 생활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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