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9일 오전 4시 42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의 한 야산에서 A씨(55)가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20분쯤 아내 B씨와 함께 산을 오르던 중 바위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소방본부 119상황실은 이날 오전 1시 26분쯤 B씨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날 오전 2시부터 현장 수색을 벌여 A씨와 B씨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