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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한밤중 등산 50대, 바위서 추락 사망

뉴스1

입력 2019.10.09 17:45

수정 2019.10.09 17:45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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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9일 오전 4시 42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의 한 야산에서 A씨(55)가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20분쯤 아내 B씨와 함께 산을 오르던 중 바위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소방본부 119상황실은 이날 오전 1시 26분쯤 B씨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날 오전 2시부터 현장 수색을 벌여 A씨와 B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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