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4일 개최예정이었던 '삼척시민의 날 행사'와 '제12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1회 북 페스티벌' 및 '삼척 생태도시배 종목별 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했다.
또 '제12회 삼척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11월로 연기했으며, '삼척중앙시장 동굴문어 축제'도 일정 연기를 두고 논의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태풍 피해 현장을 조속히 복구하고 피해 주민 적극 지원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되어 부득이하게 행사들을 취소 또는 연기하게 되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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