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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부안서 도시가스 배관 매설 중 담장 무너져 2명 중경상
뉴스1
입력 2019.10.09 18:01
수정 2019.10.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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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김춘상 기자 = 9일 오후 1시32분쯤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한 골목에서 도시가스 배관 매설공사 중 옆에 있는 집 담장이 무너져 작업을 하던 오모씨(55) 등 2명이 깔렸다.
이 사고로 오씨가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이는 중상을 입었고, 다른 오모씨(37)는 무릎을 다치는 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에어백으로 무너진 담장을 들어올려 이들을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시가스 배관 매설작업으로 담장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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