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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휴게소(서울 방향), 단풍철 대비 실전 같은 소방 훈련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0 10:26

수정 2019.10.10 10:26

김천휴게소 직원들이 지난 7일 김천소방서 소방관들로부터 소방 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김천휴게소 제공
김천휴게소 직원들이 지난 7일 김천소방서 소방관들로부터 소방 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김천휴게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천=김장욱 기자]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서울 방향)소는 지난 7일 김천소방서와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가을 단풍철에 대비한 소방 훈련을 가졌다.

이날 소방 훈련에는 소방차 2대를 동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소화기와 소방 호수 등을 활용한 화재 초기 대응 요령 등을 실습했다.

또 심정지 상태의 고객 발견 시 심폐소생술과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의 응급처리 요령을 교육했다.


황인역 소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무엇보다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소방·안전 훈련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휴게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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