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도, 등하교 상습 만차노선에 ‘수요 맞춤형 버스’ 투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0 21:17

수정 2019.10.10 21:17

202-1·202-2번·320-1번·356-1번 4개 구간, 15일부터 시범 운행
제주특별자치도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춘 '등·하교 시간 수요 맞춤형 버스'를 오는 15일 부터 시범 운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춘 '등·하교 시간 수요 맞춤형 버스'를 오는 15일 부터 시범 운행한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늘 만차가 되는 노선에 수요 맞춤형 버스를 투입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버스는 학생들이 등·하교에 많이 이용하는 202-1과 202-2번, 320-1번, 356-1번 등 4개 노선이며, 1일 1~2회 추가 운행된다.

202-1과 202-2번은 제주시 신제주로터리에서 오전 6시57분과 7시25분, 한림읍 한림고(한림체육관)에서 오후 4시45분과 4시19분 각각 출발한다.

320-1번은 애월읍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주제일고·제주여고 방면으로 오전 7시5분에, 356-1번은 애월읍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오라동 사평마을과 제주대 방면으로 오전 7시8분에 각각 출발한다.


자세한 운행노선과 시간표는 ‘제주버스정보시스템’과 제주도에서 운영하는‘제주버스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하교 수요 맞춤형 버스는 11월 말까지 시범 운행을 마친 후, 만차 해소 정도와 이용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속 운행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대성 도 교통항공국장은“대중교통 불편노선에 대한 의견 수렴해 수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 개선함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운영 효율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