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윤석열도 '별장서 접대' 진술" 보도
"그럼에도 추가 조사 안한 채 종결해" 주장
박훈 "조만간 밑그림 가설 언론 흘리겠다"
"2009년부터 윤총장 행적봐…난 사실주의자"
"그럼에도 추가 조사 안한 채 종결해" 주장
박훈 "조만간 밑그림 가설 언론 흘리겠다"
"2009년부터 윤총장 행적봐…난 사실주의자"
이날 한겨레는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별장에서 윤 총장도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음에도 관련 추가 조사를 벌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오전 이와 관련해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조만간 밑그림의 가설을 언론에 흘릴 것이니 그리들 알기 바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박 변호사는 "윤석열(총장) 장모하고 2003년부터 지금까지도 싸우고 있는 정모씨가 날 찾아와 봤다. 이 사람의 인터뷰 내용을 자세하게 본 적이 있으나 피해 망상증이 있는가 생각했다"며 "난 사람들 말을 살벌하게 검증하지 않는 한 절대로 믿지 않는 사실주의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사건 기록을 보다가 굉장히 흥미로운 윤석열(총장)의 2009년부터 행적을 봤고, 난 이 사건을 맡기로 했다"며 "이런 단서들이 나오는 사건을 잡을 때는 짜릿한 전율이 올라오곤 한다. 박훈발 윤석열 수사 사건의 언론 흘리기를 기대하라"고 덧붙였다.
leec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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