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14일 다금바리 치어 2만마리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연안, 15일 다금바리와 구문쟁이 치어 2만마리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연안, 16일 구문쟁이 치어 3만마리를 제주시 이호동 연안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 치어들은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어미로부터 지난 7월부터 수정란을 생산 한 후 연구원 실내수조에서 100일간 사육해 길이가 5∼10㎝로 성장한 놈들이다.
연구원은 최근 5년간 다금바리, 구문쟁이, 붉바리 등 바리과 어류 30만마리를 제주도 주변해역에 방류했다. 이 방류된 치어들은 2∼3년 후 성어가 된다.
k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