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 국감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황, 해상운송비 지원, 한일 어업협상 지연으로 인한 어민피해 보상 등과 제주광어가 하락에 따른 대책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감사반은 오전 감사를 끝내고 오후에는 신항만개발 현장인 제주부두를 시찰한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원을 약속했지만 기획재정부에서 무산된 해상운송비 지원, 신항만 개발 예산지원, 농작물이 제외된 대풍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개선, 감귤유통센터의 주 52시간 예외적용 등을 건의한다.
이번 국감에는 위원장인 황주홍 의원 외에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완주·김현권·서삼석·오영훈·윤준호 의원, 자유한국당에서 경대수·강석진·강석호·김성찬·김태흠·이만희·이양수 의원, 바른미래당에서 정운천·박주현 의원이 참석한다. 무소속에서는 손혜원·김종희·손금주 의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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