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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살예방사업 전국화…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4 13:29

수정 2019.10.14 13:29

하남시보건소 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보건소 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사진제공=하남시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시보건소 자살예방센터가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더케이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 수행해 지역사회에 보급하고 활용하기 위해 열렸으며,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이 참여해 뜨거운 각축을 벌였다.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비자발적 이주를 하게 된 원주민과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신도시 주민정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한 성과를 이번 경진대회에서 높게 인정받았다.


신도시 주민정서 지원사업은 우울-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위기 개입을 위한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구성수 하남시보건소장은 14일 “정신건강 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하남시민 생명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자살예방센터는 하남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자살 시도자-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위기개입 사례관리와 교육, 프로그램,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