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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햇인삼 '반값'에 판매…"인삼농가 돕기 위해 22톤 매입"

뉴스1

입력 2019.10.16 06:01

수정 2019.10.16 06:01

이마트 제공 © 뉴스1
이마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이마트는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국산 가을 햇인삼 1팩'(680g)을 반값 수준인 2만9900원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인삼 총 22톤을 매입했다.

인삼 수확철인 10월에 접어들었지만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면서 인삼의 중요한 판로인 지역 인삼축제가 줄줄이 취소됐다. 현재까지 '파주개성인삼축제' '강화고려인삼축제' '이천인삼축제가 취소 확정됐다.


이마트 인삼은 4개 농협(서산농협, 백제금산농협, 전북농협, 강화인삼농협)에서 공급받은 100% 국산 인삼이다.

사전 잔류 농약 검사에서 합격한 인삼만 채굴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김현주 이마트 인삼 바이어는 "돼지열병으로 각 지역의 인삼 축제가 취소되고, 태풍으로 피해를 입는 등 국내 인삼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산 인삼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