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FIFA는 홈페이지에 인판티노 회장이 남북한간 축구경기 참석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남북 축구협회 관계자를 만나 2013년 FIFA 여자월드컵 공동개최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남측은 공동개최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북측은 공식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다.
인판티노 회장은 남북축구 경기와 관련 북측의 대응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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