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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아이돌 총출동…’BOF 2019’ D-1 카운트다운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8 15:27

수정 2019.10.18 15:27

[파이낸셜뉴스] 아시아 최대 한류축제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오는 19일 K팝 콘서트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총 7일 간 화명생태공원,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BOF 2019에는 슈퍼주니어, 강다니엘 등 한류 스타 총 27개팀이 출연하며 역대 최다 아이돌스타가 총출동을 예고해 K팝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19일 열리는 K팝 콘서트 오프닝은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3’ 파이널 무대 진출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더 헤이마의 비보잉 공연으로 꾸며진다. 본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아스트로, 마마무, 여자친구, (여자)아이들, AB6IX, 하성운, 더보이즈, 잇지(ITZY), 에이티즈 등 한류를 이끌어가고 있는 국내 최정상 뮤지션 총 16개팀이 무대를 뜨겁게 꾸밀 예정이다.

20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힙합 매시업 콘서트’에는 부산 출신 힙합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쇼미더머니 8 우승자 펀치넬로, 후디가 출연한다.

BOF 2019의 클라이막스로 펼쳐지는 ‘패밀리 파크콘서트’는 25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강다니엘, 러블리즈 등 한류를 이끄는 K팝 아이돌과 더불어 거미, 김태우 등 국내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라인업에 포함돼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축제로 이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에서 탄생하는 K팝 스타 발굴 프로그램 ‘뮤직레이블 on BOF'의 최종 결선이 20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열린다. 21~22일 F1963에서는 아이돌 아티스트와 팬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아이돌 팬미팅’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내 해운대 구남로에 설치된 ‘BOF 랜드’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팝을 중심으로 기획된 공연, 전시, 문화 체험 및 참여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2019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2019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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