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신세계건설이 서울 강남구 자곡동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오피스텔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자곡동 653, 654번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오피스텔 215실과 상가 12실을 짓는 공사다. 공사금액은 552억원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를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주택사업에 뛰어들었다. 빌리브 하남, 울산에 이어 제주, 광주, 대구 등 전국적으로 주거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상윤 신세계건설 주택담당은 “주택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빌리브’를 론칭한 이후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며 “상품, 수주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주거 부문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