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 동 달릴 분 서녘 서 달릴 주
'동쪽으로 뛰어갔다가 서쪽으로 뛰어갔다 한다'는 뜻. 정신없이 뛰어다녀야 할 정도로 몹시 바쁘다는 말이다. 경황없이 바삐 돌아칠 때 쓰는 표현. 별로 하는 일도 없이 공연히 바쁘기만 한 것은 무사분주(無事奔走).
<출전:易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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