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는 23일 교내에서 해외취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한 해외취업박람회를 열었다.
박람회에는 일본 26개 기업을 비롯해 중국, 호주 등의 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찾아 기업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리크루트R&D스테핑 등 2개 기업은 채용이 확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내정식을 가졌고, 일본 기타큐슈시(市) 기업지원팀이 일자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영진전문대 해외취업특별반 등 학생 500여명이 기업 정보를 수집하거나 면접에 참가하는 등 해외취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내년 영진전문대 졸업 예정자 가운데 현재 130여명이 일본 기업 등의 취업이 내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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