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전몰, 서면몰, 중앙몰, 부산역, 남포, 광복, 국제 등 부산의 지하도 상가에서 무료 와이파이 쓰세요."
부산시는 28일부터 부산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지하도 상가 7곳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사항인 '프리 와이파이 부산' 일환으로 추진됐다. 당초 지하도 상가는 특정 통신사업자의 단말기에만 무선인터넷이 제공되었으나, 이번에 설치한 와이파이는 상가 이용자, 국내·외 관광객 등 누구나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개인 휴대 단말기 와이파이 설정에서 ‘Busan_WiFi’라는 이름(SSID)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와이파이는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돼 있더라도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 가계통신비 절감 및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소확행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프리 와이파이 부산’의 확대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