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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시황] 암호화폐 소폭하락, 버트코인(VTC) 42% 급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9 10:17

수정 2019.10.29 10:17

[크립토 시황] 암호화폐 소폭하락, 버트코인(VTC) 42% 급등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29일 오전 9시 기준 1532.57포인트로 전날보다 1.63%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는 0.01% 상승했다.


암호화폐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3184억원으로 전일보다 13.69% 감소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은 2339억원으로 전일보다 6.2% 올랐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26.54%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10월 29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10월 29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개별 종목별로 보면 버트코인(VTC)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버트코인은 29일 오전 9시 기준 349원으로 전날보다 42.45% 상승했고, 이에 따라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에 비해 8748.48% 상승해 20억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거래대금이 84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29일 오전 9시 기준 1073만원으로 전날보다 2.18% 내렸다.


테마별로 보면 50% 이상의 테마 암호화폐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콘텐츠 생산 및 중개 관련 암호화폐들의 상승 폭이 5.74%로 가장 컸다.

반면, 인증 서비스 관련 암호화폐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대폭 하락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