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도시락을 준비할 때는 조리 전과 후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 줄 것과 조리된 음식은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이 보관한 음식도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남은 음식과 음료수는 버리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마실물은 끓인 물이나 판매되는 생수를 준비하고 특히 한라산이나 오름에 오르고 내리면서 계곡물은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에서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식중독은 85건에 986명으로 집계됐다.
k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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