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신임법관들, 특수학교 학생 초청 직업체험

뉴스1

입력 2019.10.30 10:18

수정 2019.10.30 10:18

사법연수원 관계자가 29일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초청한 한국경진학교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사법연수원 제공)
사법연수원 관계자가 29일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초청한 한국경진학교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사법연수원 제공)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사법연수원(원장 김문석)은 29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고양시 소재 특수학교인 한국경진학교 학생 19명을 초청해 신임법관들과 함께 특수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난 11일 임용된 신임법관 80명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2인3각 게임 등을 진행했다.


신임법관들은 28일에는 박지연 이화여대 특수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듣기도 했다.

사법연수원 관계자는 "두 차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수자 보호라는 법관 사명을 깊이 새기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신임법관들은 31일에는 특수학교인 명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다시 한 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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