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IMO 총회’는 해양 안전 및 해양 환경보존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해사산업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24개 대학 31개팀(3인 1팀), 93명의 대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하여 최종 11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진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1개팀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되는 자율운항선박, 선박사이버보안 등 해사분야 주요현안 중 선택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발표하고, 다른 팀의 질의에 답하며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당일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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