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스톤아시아는 알케이드에 230억원을 투자했다. 전환사채(CB) 200억원과 상환전환우선주(RCPS) 30억원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면 지분율 약 35%로, 2대 주주다.
코스톤아시아는 중소·중견기업 투자에 강점이 있는 PEF다. 총 18개의 중소·중견 기업에 3000억원 이상 투자했다. 중소·중견기업 M&A의 경우 IRR 20% 이상의 회수 수익률 달성한 바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코스톤아시아는 투자 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밸류업하는데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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