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걸신찾기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코미디언 홍현희와 배우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이 벌칙자로 나서 각기 다른 캐릭터 분장을 한 채 서울숲 내에서 제한시간 30분 동안 멤버들의 추격을 피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유재석은 라마, 송지효는 앵그리버드, 양세찬은 문어마녀 우슬라, 전소민은 미니언즈로 각각 분장해 오프닝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유재석은 라마와 90%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분장을 마친 이들은 공원 내에서 뿔뿔히 흩어져 도망다니기 시작했다.
홍현희 역시 양세찬을 발견해 찬스권을 1개 얻었다.
마지막까지 몸을 숨기고 있던 유재석은 게임이 끝나길 약 1분을 남겨두고 이광수에게 붙잡혔지만 배에 찬스권을 숨겨 결국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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