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고한석)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9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에서 219개의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심사를 거쳐 우수 공공앱 총 18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1등인 으뜸상은 '배움, 서울'(서로 대표 김현아)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앱을 통해 교양, 역사, 인문, 도시농업 등 관심 있는 분야별 프로그램 조회부터 원터치 예약까지 손쉽게 하는 내용이다. 현재 내가 있는 위치에서 교육장까지 길 안내 서비스도 해준다.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UI(사용자 환경)와 UX(사용자 경험)가 설계됐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와 기상정보, 미세먼지 관련 서울시 정책과 뉴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에어'(AIRSTORE 대표 여진수) 앱은 열정상 수상작으로 꼽혔다. 미세먼지 민감군 건강 행동지침,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같이 시민들이 주의해야할 사항도 확인 가능하다.
또다른 열정상 수상작인 '서울식물원'(#ENergetic 대표 유진) 앱은 식물원 내 오늘의 식물 찾기 미션을 수행하고 상품도 받으며 서울식물원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식물도감을 통해 내가 본 식물의 이름, 개화시기 등의 정보도 자세히 보여주고, 식물원 내외 다양한 시설물 위치도 확인하는 기능을 넣는다는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최종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한다. 으뜸상 1팀, 열정상 2팀, 발전상 5팀, 장려상 10팀이 수상한다.
재단은 12월 중으로 수상작 앱을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홈페이지에 올려 시민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공익적인 앱을 제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전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8‧9월 출품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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