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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줄어든 109억원, 매출은 29.6% 늘어난 1478억원이다.
배기달 연구원은 "3·4분기 실적은 2·4분기 실적 부진 이후 낮아진 컨센서스(매출 1356억원, 영업이익 86억원)를 상회하며 한 숨 돌렸다"고 설명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7.5% 늘어난 445억원, 매출은 10% 증가한 6228억원으로 예상된다.
배 연구원은 "4·4분기 및 내년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중국 등 주요 해외 법인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내년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수익비율) 14.7배로 투자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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