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bhc, 대학생이 선호하는 치킨 브랜드 1위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6 17:25

수정 2019.11.06 17:25

bhc치킨은 대학생이 뽑은 '2019 올해의 핫 브랜드' 치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bhc치킨은 캠퍼스잡앤조이가 주관한 대학생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32%가 가장 선호하는 치킨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5년 조사보다 22.8%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bhc치킨은 "뿌링클, 맛초킹, 마라칸 등 꾸준하게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치킨을 선보였던 bhc치킨만의 제품개발 전략과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한 상생경영, BSR을 통한 나눔 경영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bhc치킨은 해마다 2개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주 타깃층인 2030 세대를 적극 공략했다.
특히 뿌링클은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3400만 개를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2014년 850여 개였던 매장수가 현재 1450여 개로 증가했다.
매출은 2014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2376억원을 기록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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