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6일 변호사 출신 소방공무원(소방경) 3명을 인사발령했다고 밝혔다.
올 7월 인천시 지방소방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법무분야)에 합격한 이은혜 소방경과 엄광식 소방경을 비롯해 이강규 소방경 등 총 3명이다.
본부는 이은혜 소방경을 인천소방본부로, 엄 소방경을 서부소방서로, 이강규 소방경을 공단소방서로 각각 인사발령했다.
이들은 소방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담당하는 대응총괄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본부는 2017년 11월 청사 내 1명의 변호사 출신 소방공무원 이강규 소방경을 소방본부 소방사법팀 조정관으로 배치해 소방 및 구조구급 관련 사범과 각 소방서의 민사 및 행정소송에 대한 상시 법률 자문, 변론을 담당하도록 한 바 있다.
이후 이달 5일 변호사 출신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해 전보 인사를 발령하고, 본부와 소방서로 각각 인사 조치했다.
조응수 인천소방본부 소방사법팀장은 "119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 사범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법무 경력 변호사를 권역별로 전담 배치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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